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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장혈관흉부외과 소개

진료분야

다한증이란?

다한증이란 교감신경계의 이상으로 과도하게 땀이 나는 질환을 말합니다. 다한증은 원인을 모르는 일차성 다한증과 갑상선 기능항진증, 비만, 불안 상태, 폐경, 갈색종 등의 전신질환과 연관되어 나타나는 이차성 다한증으로 나눌 수 있습니다.
병원을 찾아오시는 환자분들의 분포를 보면 손바닥과 발바닥에 땀이 많이 나타나는 원발성 수족부 다한증이 대부분입니다만, 얼굴에 많이 나는 안면부 다한증과 겨드랑이에 많이 나는 액와부 다한증도 있습니다.
일차성(혹은 원발성) 다한증의 경우 대부분 다른 가족의 병력은 없습니다. 어렸을 때는 잘 모르고 지내다가 나이가 들면서 점점 진행하는 것이 보통이며 저절로 없어지지는 않습니다. 다한증 환자들은 악수를 하거나 손을 이용한 작업들에 제한을 받게 되어 대인 관계, 사회 생활에서 심한 곤란을 겪게 되고 정신적인 장애를 유발할 수도 있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새가슴이란?

새가슴은 전흉복이 과도하게 돌출된 질환으로 히포크라테스는 이러한 새가슴의 정의를 끝이 뾰족한 가슴(sharply pointed chest)이라고 하였다. 400명당 1명꼴로 발생한다고 하며 가장 흔한 증세는 미용적인 불편함과 이로 인한 정신과적 문제이다. 그 외 몇 몇 환자들에서는 흉벽의 탄력성과 폐탄성이 감소하여 폐기종이 진행되고 호흡계의 감염이 발생된다고 한다. 대략 30%에서 가족력이 있다고 하며 척추 측만증이 14%에서 동반된다고 한다. 일반적으로 남자에게 많고 출생시에도 나타날 수 있으며 어린아이에서 많이 발견이 되며 사춘기에 모양 변화가 심해진다고 한다.

기흉이란?

기흉은 저절로 생길 수도 있고 외상성, 진단적, 치료적 원인에 의해 이차적으로 생길 수도 있다. 저절로 생기는 기흉은 일차성이고 알려진 원인이나 기저질환의 임상적 증거가 없이 일어난다. 그리고 질병의 진행 과정이 기흉을 일으키는 경우는 이차성이다. 기흉은 흉막 표면의 한 부분이 파괴됨으로써 흉막강에 공기가 들어올 때 발생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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